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IPO 상장 2021년 확정!! 관련주 확인

2020년 주식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었는데요. 바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에요. 이 회사들이 상장을 하면서 공모주 관련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고 사상최대 주식예탁금이 몰리고 있어요.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경쟁률이 수백 수천대 일을 기록하면서 공모주청약이 치열해지면서 수억원을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한정적이었어요. 하지만 수익률은 상장하고 몇일만에 주가가 몇배로 오르면서 차익실현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2021년 IPO 상장이 확실시 되고 있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그리고 크래프톤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3개의 회사를 차례대로 지분율이나 예상되는 시가총액을 확인해보고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여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같은 경우에는 2021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40조원인데, 근거는 현재 장외거래 기준으로 봤을 때 주당 가격은 10만원이 넘고 이를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40조원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증권가는 보수적으로 시가총액을 잡고 있는데 5~9조 정도로 바라보고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1년 뒤에 상장을 하고 성장가능성을 봤을 때 최소 20조이상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카카오뱅크의 주식 지분율을 확인해볼게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은 카카오이며, 다음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사 다음은 국민은행 그리고 한국투자금융지주, 넷마블, 이베이, 텐센트, 예스24 순서로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구성하고 있어요. 지분 구조를 확인을 해보니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했을 때 수혜를 볼 종목들이 보이는데 이 회사들을 미리 관심종목으로 지정하고 저가일 때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종목은 카카오페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카카오페이는 내년 상반기 상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가입자 3400만명을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 기준 거래액이 29조원을 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지분은 현재 카카오가 56.1%를 보유하고 있고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이 43.9%를 갖고 있습니다. 2개 회사가 독점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뱅크와는 다르게 수혜종목이 한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9조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회사인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의 상장 예상일은 2021년 상반기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상장시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30조원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국내 게임회사 TOP3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있는데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로 봤을 때 넥슨 다음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보다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높은데 이런 내용으로 유추해봤을 때 시가총액은 30조원으로 예상이 돼요.

크래프톤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장병규 17%를 차지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각각 지분을 소량 가지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상장 뉴스가 나올때 넵튠이 급등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지분율이 1% 밖에 안되지만 지켜보면서 대응을 하고 저가일 때 매수를 한다면 내년 상반기에 어느정도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년에 상장될 회사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을 알아봤는데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공모주 청약을 많이 받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지분구조를 살펴보고 전랸적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