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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크래프톤 상장 준비 중!! 배틀그라운드 운영사 시총 30조 예상

by 홍초딩 2020. 9. 24.

올해 상장 IPO로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된 종목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카카오뱅크 등 여러 기업들이 상장을 하거나 준비 중이에요. 특히 SK바이오팜이 상장이 하면서부터 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서 따상상 하거나 따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카카오게임즈 같은 경우에도 따상을 하여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주가가 올라갔었으며, 앞으로 빅히트와 카카오뱅크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슈가 있는데요. 바로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는 크래프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래프톤은 블루홀에서 사명을 바꿨기 때문에 조금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합니다.

 

2007년 장병규 네오위즈 창업자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창업을 했으며, 주요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등이 있습니다. 현재 크래프톤은 코스피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장시 예상되는 시총은 30조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그정도의 벨류에이션이 가능한지 조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톤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이 8872억원 이고 영업이익은 5137억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395% 증가한 수치인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게임 관련한 사업이 핫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이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뛰어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게임 회사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5배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요. 크래프톤의 1분기 순이익(2940억원)을 연간 순이익으로 환산하면 대략적으로 1조1759억원 정도입니다. 이를 PER를 활용하여 계산을 하면 크래프톤의 가치는 30조원으로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9월24일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냈기 때문에 다음날 12일까지 입찰을 원하는 증권사는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내년 중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얼마나 큰 이슈를 몰고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크래프톤은 비상장 주식으로 현재 거래가 되고 있는데, 지금 주가는 166만원 정도이며, 시총은 13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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