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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빅히트 청약 607:1, 상장일 10월 15일 따상 가능할 것인가?

by 홍초딩 2020. 10. 6.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이 장 막판에 50조가 몰리면서 마감이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눈치싸움을 하면서 경쟁률을 의식했으나, 장이 끝나기 전에 증거금이 몰리면서 카카오게임과 비슷한 58조원이 몰렸습니다. 총 607:1 경쟁이었고 증거금이 1억원이면 2주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빅히트가 상장하는 날인 10월15일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저는 청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 같은 경우에는 상장 첫날에 따상을 하면서 공모가 대비 크게 올랐고 sk바이오팜은 3일연속 상한가를 갔었고 카카오게임즈도 2일연속 상한가를 갔었습니다.

 

그렇다면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따상을 하고 몇 일 상한가를 갈지 궁금한데요. 일단 예상을 해보자면, 엔터주라는 리스크가 있고 방탄소년단의 군대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승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단, 상장 첫날에는 따상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따상이 되면 그 가격이 얼마 일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공모가에서 2배 뻥튀기가 되면 27만원이 되고 30% 상한가를 찍으면 대략 35만1천원이 됩니다. 그리고 2일차까지 상한가를 찍었을 경우에는 45만원까지 되는데, 예상하기로는 2일차 까지는 상한가를 찍고나서 주가는 흐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청약을 해서 공모주를 배정받았다면 2일째 되는날 상한가 가격에 매도를 하고 관망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판단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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