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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주식시장 폭락 전조 증상이 보이는 건가?? 3월이 다시오나...

by 홍초딩 2020. 11. 1.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현재 유럽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독일이 재유행으로 인한 봉쇄 조치를 내렸고 이어서 벨기에는 부분 봉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봉쇄 기간은 최소 한달간 유지가 되며 필수 사업장이 아닌 곳은 문을 닫아야 하고 식당 및 술집 영업도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미국 같은 경우에도 연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에 10만명인 넘는 사람들이 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봉쇄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은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즉각적인 행정처리가 불가하고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점이 또 있다면, 연준의 부양책 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전에는 돈을 찍어내면서 유동성을 극대화 시키면서 반등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좀비기업들의 부채율이 증가하고 부실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채권을 사주는 정책이 사실상 크게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잘 나가는 기업들만 오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편향적인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현상은 폭락의 전조 증상이라고 말들이 많은데 지켜봐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포와 탐욕지수를 보면 어느정도 폭락이 예상이 되는 그래프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현금을 확보하면서 하락에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혹시 마이너스폭이 큰 상황이라면, 손절을 하기 보다는 저점이 다가오면 분할 매수를 해서 평단가를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건전한 기업에 한해서 물타기를 해야합니다.

 

다음은 우리나라를 살펴보자면, 국내 같은 경우는 대부분 미국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폭락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데, 더 크게 떨어지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연말이면 언제나 그랬듯이 개인들은 세금을 피하는 목적으로 매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대주주 요건을 10억에서 3억으로 낮추기 때문에 더 큰 하락이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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