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그는 누구인가? 유퀴즈 그알 PD출신!!

유튜브로 유퀴즈를 보면서 너무 감명있게 본편이 있는데, 바로 에디슨 모터스 대표님인 강영권 회장님이 나온 화였는데요. 처음에는 영상으로 접하지 않았었고, 짤로 대충 봤었는데 와~ 이분은 찐이다! 이런 생각을 가졌고 바로 영상을 풀버전을 찾아서 봤어요.

우선 강영권 대표님은 PD 출신으로 1985년 KBS 공채 11기로 입사하였고, 1989년 비바청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입봉을 했습니다. 이 후 6년간 재직을 하다가 1991년 SBS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SBS로 이직을 하고나서는 1993년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연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13년 정도 PD로 일을 했습니다.

강영권 대표는 사업이 하고 싶어서 1998년 IMF 시절에 회사를 퇴사하고 외주제작사를 설립을 했고, 여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방송3사에 납품을 했다고 합니다. 납품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로 궁금증을 풀어주는 예능 위주 프로그램이었는데, 우리가 흔히아는 호기심천국, TV특종 놀라운 세상 등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설립한 첫해에 12억, 2년 뒤 40억, 3년 뒤 75억 그리고 4년 뒤에는 100억을 넘는 매출을 넘겼고 코스닥 상장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2년을 준비하고 코스닥 상장이 코앞이었는데, 기획사에서 방송국PD에게 뇌물을 준 사건이 터졌고 기획사와 제작자는 엄연히 다른 회사이지만 상장을 심사하는 심사위원들은 동일시하여 결국은 상장이 1년 보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외주 제작사를 매각을 하여, 폐기물업체를 3억에 인수하여 CEO로 재직하였습니다. 폐기물업체의 경우에는 마진이 50%가 넘게 났었기 때문에 수익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회사를 계속해서 성장을 시켰고 480억에 매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청주 세종 경주에서 운영하던 총 3개의 회사를 1138억에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그리고 세금으로만 240억이 넘는 금액을 냈습니다.

그 이후, 편안한 인생을 살면서 유유자적할 수 있었지만, 강영권 대표는 엄청난 도전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멈추지 않고 2016년 중국에 매각되었던 한국화이바라는 전기차 회사를 인수를 합니다. 그리고 인수를 하면서 포부가 있었는데, 이왕 전기차를 인수하여 경영을 한다면 테슬라를 넘어서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보다 유명한 사람이 누구일까?라고 생각했고 그 인물로는 전기를 만든 에디슨이 떠올라 에디슨모터스로 사명을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버스로 큰 두각을 보이고 있고 여러 국가에 수출을 하고있고 국내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영권 대표님이 말했던 명언으로 마치겠습니다. 클라우스 슈밥에 따르면, 옛날에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는데 요즘은 빠른 물고기가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즉 창조자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라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