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올해 유난히도 많은 관심이 부동산에 쏠리면서 한국감정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는데요. 그 이유는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서 국가가 유일하게 승인한 통계처인 감정원 통계가 정치권과 언론에 자주 인용됐기 때문이에요.

 

한국감정원은 1969년 설립 이후 부동산 관련해서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2016년 부터는 감정평가 업무를 모두 민간에 맡기면서 부동산 시장의 정책지원 등 공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 업무를 안한지 몇년이 지났음에도 사명이 바뀌지 않아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한국부동산원 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에 맞는 업무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명칭이 바뀌는 정확한 날짜는 2020년 12월 10일에 바뀌고 추가적으로 업무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부동산 관련 정보 제공 및 자문 그리고 도시, 건축, 부동산 등 정책지원 업무를 하고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와 지원업무 그리고 부동산 분쟁 조정 등 소비자를 보호하는 업무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부동산쪽으로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라면 해당 사이트 즐겨찾기 하시고 한번씩 들어가서 정보 탐색하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